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일본 TV시장 철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삼성조직의 창조적 변신 뉴스도 같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사내 공모를 거치면 일본TV시장 공략에 대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어쩌면 일본 TV시장을 뚫지 못하는 이유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패배의식때문일 수 있다. 물불가리지 않는 패기가 부족했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만들어내는 TV를 외부유통사업자에게 일본 내 독점사업권을 준다며 입찰공고를 한다면 반응이 어떨까를 생각해 보니 상당히 재미있는 반응이 있을 듯 하다.
공중파 TV에서 하는 아이디어상품 경매를 삼성과 LG TV 일본판권을 내걸고 경매를 한다면 얼마나 많은 국내, 외 사업자가 달려들고 경매가는 또 얼마나 될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과 LG가 스스로 할 수 없다면, 할수 있다는 사업자에게 양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 싶다.
일본의 현실을 모르고 이런 글 쓰니 우습군요.
일본에 한번 가보면 왜 삼성,LG가 철수했는지 알게 될 껍니다.일본은 한국제품이라면 무조건 안 좋고 나쁘다고 아예 NHK같은 국영방송에서 뉴스로 나와서 한국물건 까고 비판하고 사지 말라고 하는 패쇄적인 국가군요.
일본에서 한국물건은 거의 팔리지 않죠.기껏해야 먹거리 정도는 팔리는데 먹거리에 자칭 미식하는 것들이라 한국음식도 먹고 김치를 기무치로 바꿔서 홍보하는것들인데.
한국 물건이라고 해서 일부러 비판하는 뉴스,기사를 쏟아내고 국민들도 한국 물건이라고 일부러 안 사는 국가인데 그럼 철수하지 철수 안 하고 뭘 해야할지 의문이군요.
이렇게 말하는 글쓴이가 한번 그 아이디어를 내보고 그 전에 일본가서 왜 한국물건이 일본에서 안 팔리는지 알아보면 철수한 이유를 알게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