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산에 걸린 안개를 보며 디카(소니 사이버샷 T9)로 사진을 한 방 찍어 보았다. 얼마 전에 DP1 글을 쓰면서 디카, DSLR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유독(唯獨) T9이 작아 보인다.
안개가 산 꼭대기 어림에 걸쳐있을 때가 제일 보기 좋다. 양평으로 가면 용문산에 걸친 안개를 볼 수 있겠단 기대도 갖고 있다.
산을 걸치고 지나가는 안개처럼 '포투(FOUR TWO)가 사는 세상' 블로그의 정체성(正體性)에도 살짝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이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 기대했던 방향으로 흐르지 않았다. 어찌하다 보니 포투 블로그의 큰 줄기가 반도체로 흘러 버렸다. 잘 난 것 없는, 좋은 글이 아닌, 내맘대로 쓴 글임에도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지고 찾아와 주신다.
기대? 혼자만의 착각일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포투블로그도 진화(進化)를 해야겠다는 생각인데 맘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어제는 이렇게, 오늘은 저렇게 하면 어떨까를 고민하고 있다.
안개가 산 꼭대기 어림에 걸쳐있을 때가 제일 보기 좋다. 양평으로 가면 용문산에 걸친 안개를 볼 수 있겠단 기대도 갖고 있다.
산을 걸치고 지나가는 안개처럼 '포투(FOUR TWO)가 사는 세상' 블로그의 정체성(正體性)에도 살짝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이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 기대했던 방향으로 흐르지 않았다. 어찌하다 보니 포투 블로그의 큰 줄기가 반도체로 흘러 버렸다. 잘 난 것 없는, 좋은 글이 아닌, 내맘대로 쓴 글임에도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지고 찾아와 주신다.
기대? 혼자만의 착각일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포투블로그도 진화(進化)를 해야겠다는 생각인데 맘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어제는 이렇게, 오늘은 저렇게 하면 어떨까를 고민하고 있다.
포투님도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 .. 지금 상태로도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제 블로그는 정체성이 날아가버린지 오래라서 말이죠)
반도체 카테고리를 따로 독립시킬까를 고민중인데요. 일이 많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책임이 무거워질때 부터 시작입니다
함축된 의미를 짧은 글로 담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포투는 무거운 책임은 원하지 않습니다. 좀 가볍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