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자영업자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한다.
힘 없는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폭리를 취해 오던 카드사 중 비씨카드가 전국 자영업자와 민주 노동당과의 대립구도에서 자발적으로 인하를 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한다.
그 동안 카드사들은 자영업자의 수수료는 적합하게 매겨졌으며 추가적으로 수수료를 내리면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라면 수수료 인하에 반대해 왔으나 이는 허구 임이 밝혀 진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와의 수수료 인상을 위한 힘 겨루기에서는 소폭 만을 인상하는데 그치는 카드사가 자영업자들 상대로는 카드사 마음대로 수수료율을 정해 놓고 일방통보를 해 자영업자들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전국에 산재한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하겠다. 작은 정당이라고해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 같은 민주노동당이 앞서서 일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민주노동당도 힘을 발휘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