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했으니 발견했지 아니면 꽃이 피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다. 식물이름도 모르고 지나다가 꽃을 귀엽게 피웠길래 찾아보았더니 이름이 '트리안'이었다.
산세베리아, 셀렘, 킹벤자민과 함께 있는 녀석인데 물주기를 3일 만 걸러도 잎새가 물 달라며 시들어 버린다. 귀찮은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피워낸 꽃을 보니 기분이 나아진다.
분갈이 하는 김에 상추, 오이, 딸기, 청양고추, 애호박, 방울토마토를 화분에 심어봤다. 다음에 혹시라도 열매를 맺어준다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리라 생각하며...
포투 블로그 왼쪽 상단에 걸려있는 대표이미지는 트리안이 피워낸 네(FOUR) 봉오리 꽃과 네(FOUR) 잎새가 되겠다. 전에 걸려있던 이미지는 하늘의 구름이었다. 구름 모양새가 하늘을 나는 독수리 형상이어서 수 많은 사진을 찍은 후에야 잡아냈던 그림인데, 2008년 봄을 맞이하며 포투 블로그도 화사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앙징스런 트리안 꽃으로 바꿔서 걸어 보았다.
산세베리아, 셀렘, 킹벤자민과 함께 있는 녀석인데 물주기를 3일 만 걸러도 잎새가 물 달라며 시들어 버린다. 귀찮은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피워낸 꽃을 보니 기분이 나아진다.
분갈이 하는 김에 상추, 오이, 딸기, 청양고추, 애호박, 방울토마토를 화분에 심어봤다. 다음에 혹시라도 열매를 맺어준다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리라 생각하며...
포투 블로그 왼쪽 상단에 걸려있는 대표이미지는 트리안이 피워낸 네(FOUR) 봉오리 꽃과 네(FOUR) 잎새가 되겠다. 전에 걸려있던 이미지는 하늘의 구름이었다. 구름 모양새가 하늘을 나는 독수리 형상이어서 수 많은 사진을 찍은 후에야 잡아냈던 그림인데, 2008년 봄을 맞이하며 포투 블로그도 화사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앙징스런 트리안 꽃으로 바꿔서 걸어 보았다.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바뀌었네.
이쁘네.
실제 꽃 크기는 쌀 한톨의 반 정도.
처음에는 먼지가 묻어있다고 봤는데 그게 꽃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