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상파 방송사 오락프로그램 MC는 개그맨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보조 MC로 아나운서들이 끼기도 하고 있고...
그런데, 오락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MC가 초대손님에게 선배님, 형, 선생님, 어르신, 아버님, 어머님 등의 존대를 하는 걸 보게 된다.
당연하지만 방송은 전국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게 되는데, 호칭 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아나운서들 중에 인물이 없어 개그맨 출신 인물에게 MC를 맡기려거든 그 역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방송사에서 책임져야 한다.
또한, MC의 자격에 대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대중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면 MC를 맡길 수 있다는 발상이 문제가 있다.
MC가 오락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방송이 아닌, 방송사가 책임지고 방송하는 프로그램 아닌가?
다른 데에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히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