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자기공명 방식으로 전기선을 연결치 않고, 무선으로 전기를 보내 60와트 전구에 불을 밝히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공명이라, 공간에 울리는 소리와 같은 전기적 진동을 가하는 기술로 그 파장이 같은 코일끼리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했다고 한다.
전기가 무선으로 통하게 된다면 당연하게도 세상이 바뀌게 된다. 더 나아가 세상 공간에 흩어져 있는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토대를 마련할 수도 있다. 세상은 에너지로 가득차 있지만 그 중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개발이 한창인데 특이한 에너지가 나올수도 있겠다 싶다.
무선으로 전기를 소통시킨다 함은 한 쪽에서 공기중으로 에너지를 보내고, 다른 한쪽에서는 공기중의 에너지를 받아들였다는 의미이다. 간단치 않은 것이다. 공기중의 에너지를 이용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자기공명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전기를 송신하지 않고, 대기중의 에너지를 뽑아서 쓸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음인 것이다.
MIT 과학자들은 신날 것 같다. 많은 과학자들이 신나게 하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