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지털액자 2종을 출시했는데, 그 기능 중에서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 RSS(Rich Site Summary)기능을 이용해 디지털액자로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하는 기능에 시선이 간다.
물론 삼성전자의 디지털액자 SPF-72V이 RSS 리더(Rich Site Summary Reader)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 것은 외부 PC와의 무선연결 기능을 강조하는 듯 보인다. 그런데, 외부장치가 PC여야 한다면 에너지자원의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기에, 역시 셋톱박스가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 본다. 전에 언급한 커플박스, 슬링박스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셋톱박스가 어울릴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인터넷에 직접 연결해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셋톱박스의 종류가 다양해져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셋톱박스의 기능이 점점 복잡해져가고,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액자가 인터넷의 사진을 보여줄 수 있다면 동영상이 안될 이유가 어디 있으며, 미국에 있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디지털캠코더로 영상을 찍어 음성과 같이 인터넷에 올리고 이를 디지털액자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기능이 발전하면 실시간 통화기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서로 실시간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되면, 인터넷이 연결되는 지구 어느 곳에서라도 실시간 무료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역시 중간에 통화서비스를 대행해주는 이동통신사는 끼지 않았다. 셋톱박스와 외부 기기 만으로 통화할 수 있기에, 그렇기에 무료통화가 되는 것이다.
IT기술이 역시 무료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액자 2종 출시 전자신문 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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