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산전자가 백열등 소켓을 직접 사용하는 저가 LED 전구를 출시했다고 한다.
소켓타입의 백열등을 대체하는 LED 전구인 에스파시오는 회로를 단순화한 DC컨버터 기술인 이지파워(EZ-Power)를 적용해 가격을 1만원대로 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LED는 요즘 LCD 백라이트(면광원, BLU)로 이용되면서, LED가 고가이지만 LCD의 품질을 한단계 높여줌으로서 프리미엄 LCD 제품에 적용되는 추세에 있으나 가정용 조명으로 이용되는 LED 조명같은 경우는 제품가격이 고가여서 신규 고급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데 그쳤었다.
하긴 LED가 35,000원에서 5만원대이니 각 가정에서 아크라치 같은 LED조명을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이번 목산전자에서 1만원대 LED 조명인 에스파시오가 나왔으니, LED 조명의 장점인 소비전력, 제품 수명, 밝기 균일성을 볼 때 한번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많아졌다 하겠다.
LED 조명 관련하여 많은 회사가 나타나 경쟁을 통해 가격이 5천원 내외로 떨어지게 되면 보편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던 LED 조명의 가능성이 대두된 지 3년여 만에 조명시장에 성큼 발을 디딘 모습이다.
백열등 소켓 직접 사용 저가 LED 전구 등장 전자신문 뉴스 보기
자외선이 발생하지 않는 LED 적용 스탠드가 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