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오토는 동희산업과 기아차가 공동 출자해 만든 회사로 모닝을 생산해 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다고 한다.
이름도 생소하기 그지없는 동희오토라는 회사가 일년에 15만대 정도의 모닝을 생산해 기아차에 납품하는데, 기아차 보다 생산성이 1.8배에 달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회사가 언론에 많이 노출이 안되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동희오토를 보며 대한민국에 이런 회사도 있구나 하는 생각과 아울러, 수출역군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보게 되니 새삼스럽다.
대한민국 자동차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그룹이 강성노조의 휘둘림에 대한 대응책으로 설립된 회사가 동희오토라고 보여지는데, 앞으로 30만대를 넘어서 계속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희오토의 자동차 생산성이 높으면, 그에 맞춰 소비자 가격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긍정적인 효과도 많을 것이다.
님의 기대에 부응하면 좋겠지만.. 동희오토 역시 민주노총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한 사람들이 들어 왔다가
해고가 되면서..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지요~ 해고자들은 연대,고대,중앙대..등등..에리트 들입니다.
법원에서도 위장취업 판결이 났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비정규직이라 폄하하고 동정심 유발 작전을 펴고 있습니니다. 정작 진짜 일하는 사람들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노동운동가들이..많이 설치는 군요..
언제까지 동회오토가 선방할수는 알수 없으나... 민주노총,진보신당,등등 의 협력으로 동희오토를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언론 노조까지도 도와주고 있으니..동희오토가 많이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