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맞이하며 큰 맘 먹고 대장대시경(수면내시경) 검사를 했었다.
그 결과 용종이 5mm짜리가 발견되었었고, 병원에서 대장용종의 조직검사를 의뢰하여 우편으로 그 결과를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열흘만에 도착했다.
관상선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재발 가능성이 있으니 1년 후에 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속시원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왠지 속는 듯한 느낌도 같이 든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열흘이 지났지만, 대장내시경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던 증상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뱃속의 가스도 여전하고 변비도 여전하다는 것이다. 대장항문병원이 병인(病因)을 없앨 노력은 하지 않은채 용종제거에만 치우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대장항문병원이 아니라 마치 외형 성형수술과 비슷하게 내형 성형수술을 한다고 할까? 그리고 장삿속이 뻔히 보이는 문구도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의사가 하란대로 해야겠지 싶다.
사람 마음이란 것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과 후의 마음이 이렇게 다르다. 불안이 사라지고 여유가 생긴다고나 할까. 어쨋든 한 번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대장내시경(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폴립)을 제거하니
대장내시경(수면내시경) 검사를 기다리며
건강 카테고리
그 결과 용종이 5mm짜리가 발견되었었고, 병원에서 대장용종의 조직검사를 의뢰하여 우편으로 그 결과를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열흘만에 도착했다.
관상선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재발 가능성이 있으니 1년 후에 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속시원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왠지 속는 듯한 느낌도 같이 든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열흘이 지났지만, 대장내시경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던 증상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뱃속의 가스도 여전하고 변비도 여전하다는 것이다. 대장항문병원이 병인(病因)을 없앨 노력은 하지 않은채 용종제거에만 치우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대장항문병원이 아니라 마치 외형 성형수술과 비슷하게 내형 성형수술을 한다고 할까? 그리고 장삿속이 뻔히 보이는 문구도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의사가 하란대로 해야겠지 싶다.
사람 마음이란 것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과 후의 마음이 이렇게 다르다. 불안이 사라지고 여유가 생긴다고나 할까. 어쨋든 한 번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대장내시경(수면내시경) 검사를 받고 용종(폴립)을 제거하니
대장내시경(수면내시경) 검사를 기다리며
건강 카테고리
역시 돈 좀 들어도 안아픈게 최고죠..^^
시원합니다. 검사받을 때는 좀 불안하지만요.
검사 후에는 좀 허전하지요. 그래도, 편해지는 감이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