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도권 미분양이 넘쳐난다기에 기대를 했건만, 경기도 양평 벽산블루밍 청약에서 31평 A, B타입, 38평형대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모두 1순위에서 끝났다. 경기도 청약예금 300만원을 가지고 청약할 수 있는 모든 평형대에서 1순위 마감된 것이다.
그나마 31평 A타입만이 7가구 남았다. 그 이외는 모두 양평지역내 1순위 마감이다. 수도권 1순위자들은 경쟁률이 7.29:1 이나 된다.
양평지역에서 오랜만에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하더니만 자체 양평지역 수요가 아직까지 탄탄하게 남아있음을 보여 주었다. 분양가가 좀 비싸게 나왔다고 양평군민들의 성화가 대단하기에 기대를 했건만, 결국 포투는 헛 물만 들이킨 꼴이 되었다.
이로서 웰빙 주택 수요가 정말 꾸준함을 알 수 있었다. 다음기회를 노릴 수 밖에, 아님 경쟁률 7.29:1을 뚫을 수 있길 기대해야 하나? 참나.
만약 벽산을 고려하신다면 자세하게 읽어보세요. 2007년 10월5일에 입주했습니다. 무려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자 보수는 완전히 뒷전입니다.입주만 시켜놓고..그 첫번째는 휴대폰부터 모든것이 불편 투성이입니다. 그리고 당장 사용하는데는 불편 없으면 그냥 사용하라는 답변이고 지금은 아예 하자 관련은 모두 철수입니다. 그리고 하자를 신청하면 남들은 그냥 사용하는데 유독 입주자분만 신청한다는 둥..그리고 관계사들이 협조를 않는다는등..또한 관리소에서 벽산관계자에게 문의하면 묵묵 부답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입주 해가 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척 한번 없습니다. 특 방 내부는 시베리아 정도입니다, 우풍이 말도 못합니다. 또한 제품은 최고급 사용이라고 분양시 설명했는데 막상 입주해 보니 처음 보는 브랜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동작 또한 엉망이구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벽산블루밍의 사후관리가 엉망인 모양입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으려니 했습니다만, 블루밍은 입주해서 문제가 많겠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벽산블루밍은 저에게 인연이 닿지 않는 아파트입니다. 이제는 다행이라 여기렵니다.
저는 양평벽산을 계약했는데요
위에 분은 양평벽산을 얘기하시는건 아닌데 포투님이 오해를 하신것 같네요
그래도 순위나 브랜드로 볼때 그렇게 허술한 회사는 아닌것 같은데 크게 오해하시지는 마시길....
맞습니다. 양평 벽산블루밍이 아닙니다. 제 글로 기분 상하셨다면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도 양평 벽산블루밍에 청약을 했었고, 모델하우스도 가봤습니다. 벽산블루밍이 양평에서 멋진 아파트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현대성우와 벽산블루밍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