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TWO 포투가 사는 세상

블로그의 글 특성상 차이가 있겠지만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포투가 사는 세상' 블로그 글 검색결과가 엠파스와 구글에 밀린다.

다음 웹인사이드 결과를 보면 엠파스 9.4%, 구글 7.5%, 다음 5%, 야후 4.6% 순이다.

'포투가 사는 세상' 블로그가 fourtwo.co.kr 이라는 도메인을 따로 쓰고 있지만, 명색이 티스토리의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라 다음 블로그뉴스에 글을 송고하고 싶지만 왠지 꺼려진다.

포투의 글과 다음의 블로그뉴스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까? 왠지 꺼려지고, 그냥 싫다는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티스토리를 100%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포투의 블로그도 다음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구글 애드센스만 달았는데 다음의 애드클릭스도 달아야 하나 생각도 들고 그렇다. 하지만 애드클릭스는 아마도 달지 않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가 포투 계정을 박탈하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모든 고민의 출발점은 다음이 포투의 글을 가져가지 못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포투가 글쓰기에 분발을 해야하는 것인지, 다음의 검색엔진이 분발해야 하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네이버의 검색엔진도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잘 포투의 글을 걷어가고 있는 걸 보면 영악해 보이기도 한다. 다음도 블로그뉴스 하나면 양질의 블로그 글을 모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어쨋든 다음을 비롯한 하위 포털들이 힘을 내서 네이버의 콧대를 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어쨋거나 일단 다음 블로그뉴스에 글을 송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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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복자료 불펌을 걸러낸다고 하더니, 네이버 아직 멀었다
야후나 구글이라면 국제뉴스가 강할 수 있을텐데
스팸 블로그라니... 스팸 네이버, 다음이란 말은 왜 안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