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요즘 뉴스를 많이 양산한다. 좋은 뉴스가 아니라 도마에 올랐다. UCC 동영상 광고에 열을 올리더니만 그게 마지막 꿈틀거림이었나 싶기도 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검색엔진을 자체 개발했다고 하더니만 검색결과가 신통치 않다. 포투가 사는 세상(T) 블로그의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면 역시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방문자가 압도적인 1위이고, 2위 올블로그, 3위 엠파스, 4위 구글, 5위 티스토리, 6위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런데 5위와 6위의 차이도 2배 차이가 난다. 즉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검색엔진이 형편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10명이 안된다. 하루 10명이 아니라 전체 방문자수를 말하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UCC 동영상에 승부를 걸었다고도 하고, 광고에 열을 올리고도 있지만 포털사이트의 한계를 무시한 사업추진이라고 보여진다. 엄밀히 보면 포털사이트는 컨텐츠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는 사업이 아니다. 포털사이트 사업의 관건은 역시 유입되는 방문자수와 체류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들이 UCC 동영상에 환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UCC 동영상은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뉴스를 볼 때는 사람마다 보는 시간이 제각각 다르다. 5초면 되는 사람도 있고 3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UCC 동영상을 보려면 기본적으로 20초 이상은 허비해야 한다. 만약 UCC 동영상이 시간을 투자할 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컨텐츠가 많다면 그나마 나을 것이지만 그건 요원한 일이고 먼 앞날의 일인 것이다.
사업의 주력분야를 잘못 잡으니 기존 사업도 흔들리고 있다. 카페도 네이버에 뒤진다고 한다. 역시 네이버 검색의 힘이다. 카페운영에 있어서도 정보교류가 최우선적인 관심사인데 네이버에 카페 둥지를 트는 것이 최적인 셈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도마에 올랐는데 왜 이리 중심을 못잡고 허둥대는지 모르겠다. 이재웅 사장의 관심사가 다른 곳에 있으니 회사가 잘 돌아가는 것을 바래는 것이 무리인 것도 같다.
제일 먼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할 일은 자체개발한 검색엔진을 버리는 일이다. 검색엔진의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검색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타 블로그 사이트의 글에 대한 검색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괜한 자존심 부릴 일이 아니다. 검색엔진 혹은 검색정책이 다음의 사업을 망치고 있다. 만일 자체개발한 검색엔진이 문제라면 구글 검색엔진을 빌리든, 엠파스 것을 빌리든 기본적으로 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으로 포털사이트를 운영해야 한다. 벤처기업 레비가 개발한 검색엔진을 빌릴 수도 있겠다.
이미 엠파스에 밀리는 것도 시간 문제이지만, 이렇게 맥아리 없이 밀리는 것을 보게 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어쩌다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어이없이 힘을 잃는지 알 수가 없다.
<다음, 카페마저 1위 내주나> 연합뉴스 기사 보기
다음 주가 장중 4% 급락 ‥ 최대주주 이면계약에 신뢰 흠집 한국경제 뉴스 보기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의 합병으로 네이버, 다음에 도전한다고 하는데
좋은차닷컴의 회원가입 없는 대용량 파일전송(퀵파일) 서비스
벤처기업 레비, 구글을 능가하는 검색엔진으로 미국에 진출한다고
포털사이트 뉴스를 일주일 지나면 못본다고 한다
뉴스는 왜 비슷할까
야후와 LG텔레콤, 구글과 SK텔레콤의 모바일 검색 경쟁을 보며
구글과 야후가 휴대폰을 제조할 수도
구글이 모바일 검색을 먼저 시작하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MS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검색엔진을 자체 개발했다고 하더니만 검색결과가 신통치 않다. 포투가 사는 세상(T) 블로그의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면 역시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방문자가 압도적인 1위이고, 2위 올블로그, 3위 엠파스, 4위 구글, 5위 티스토리, 6위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런데 5위와 6위의 차이도 2배 차이가 난다. 즉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검색엔진이 형편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10명이 안된다. 하루 10명이 아니라 전체 방문자수를 말하는 것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UCC 동영상에 승부를 걸었다고도 하고, 광고에 열을 올리고도 있지만 포털사이트의 한계를 무시한 사업추진이라고 보여진다. 엄밀히 보면 포털사이트는 컨텐츠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는 사업이 아니다. 포털사이트 사업의 관건은 역시 유입되는 방문자수와 체류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들이 UCC 동영상에 환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UCC 동영상은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뉴스를 볼 때는 사람마다 보는 시간이 제각각 다르다. 5초면 되는 사람도 있고 3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UCC 동영상을 보려면 기본적으로 20초 이상은 허비해야 한다. 만약 UCC 동영상이 시간을 투자할 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컨텐츠가 많다면 그나마 나을 것이지만 그건 요원한 일이고 먼 앞날의 일인 것이다.
사업의 주력분야를 잘못 잡으니 기존 사업도 흔들리고 있다. 카페도 네이버에 뒤진다고 한다. 역시 네이버 검색의 힘이다. 카페운영에 있어서도 정보교류가 최우선적인 관심사인데 네이버에 카페 둥지를 트는 것이 최적인 셈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도마에 올랐는데 왜 이리 중심을 못잡고 허둥대는지 모르겠다. 이재웅 사장의 관심사가 다른 곳에 있으니 회사가 잘 돌아가는 것을 바래는 것이 무리인 것도 같다.
제일 먼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할 일은 자체개발한 검색엔진을 버리는 일이다. 검색엔진의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검색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타 블로그 사이트의 글에 대한 검색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괜한 자존심 부릴 일이 아니다. 검색엔진 혹은 검색정책이 다음의 사업을 망치고 있다. 만일 자체개발한 검색엔진이 문제라면 구글 검색엔진을 빌리든, 엠파스 것을 빌리든 기본적으로 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으로 포털사이트를 운영해야 한다. 벤처기업 레비가 개발한 검색엔진을 빌릴 수도 있겠다.
이미 엠파스에 밀리는 것도 시간 문제이지만, 이렇게 맥아리 없이 밀리는 것을 보게 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어쩌다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어이없이 힘을 잃는지 알 수가 없다.
<다음, 카페마저 1위 내주나> 연합뉴스 기사 보기
다음 주가 장중 4% 급락 ‥ 최대주주 이면계약에 신뢰 흠집 한국경제 뉴스 보기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의 합병으로 네이버, 다음에 도전한다고 하는데
좋은차닷컴의 회원가입 없는 대용량 파일전송(퀵파일) 서비스
벤처기업 레비, 구글을 능가하는 검색엔진으로 미국에 진출한다고
포털사이트 뉴스를 일주일 지나면 못본다고 한다
뉴스는 왜 비슷할까
야후와 LG텔레콤, 구글과 SK텔레콤의 모바일 검색 경쟁을 보며
구글과 야후가 휴대폰을 제조할 수도
구글이 모바일 검색을 먼저 시작하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MS를
야후가 검색엔진 구글을 빌려썼다가 뒤통수를 당한 것처럼 검색엔진은 짧게 보지말고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야후도 자신의 안방을 남에게 준 꼴이지요. 검색엔진은 쉽게 승부나는 것이 아니니 오픈하자마자 성적표를 들이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단순 블로그 유입으로 검색엔진 순위를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포탈에 몸담고 있지만 최근 행보는 오히려 다음이 더 바지런해졌다는 느낌을 갖게 하더군요 (물론 네이버는 꼭 챙겨야할 블로그에 Focusing 하는 것을 보면 역시 무섭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을 가지고 글을 쓰다보니 억지스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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