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예보가 틀리는 횟수가 많아졌다.
이번 주말에도 많은 눈이 온 다음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워진다고 했으나 결과는 예측 밖이었다.
오늘 밤에도 눈이 온단다.
몇 해 전인가 기상청에서 기상관련장비 탓에 제대로 된 예보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많은 세금을 들여서 장비 보강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댈건지 궁금하다.
아니 이번엔 인력 없음이나 추가 장비가 있어야 한다고 할 지도 모르겠다.
아 ! 인공위성도 잘 돌고 있다.
이 위성이 제 역할을 못하나 보다.
문제가 있다.
대한민국의 기상데이타 분석요원의 전문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기상데이타는 관측소, 위성에서 꾸준히 들어올테고 그 데이타를 가지고 분석을 해서 기상예보를 하는 것일텐데, 이 기상데이타를 다루는 과학적인 방법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능력이 부족하면 그 부족한 부분을 메워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