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중복자료를 걸러낸다고 복사문서 판독시스템 가동해 검색결과서 중복 제외하겠다고 하더니만, 아직은 정상가동되지 않는 모양이다. '포투가 사는 세상(T)'에 올렸던 글이 네이버에서 이상하게 검색되고 있는 것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 최상단에 중복된 자료가 올라가 있다.
포투의 글이 드래그 & 카피를 막아놨는데, 이를 어떤 기술로 옮겼는지도 궁금하고, 이렇게 글 제목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데, 어떻게 네이버가 이를 판독해내지 못하는지, 네이버가 가동한다는 복사문서 판독시스템이 어떤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도 이 글은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될 것이다. 네이버에 불리한 포스트는 어찌나 그렇게 잘 찾아내 검색노출을 원천봉쇄하는지, 네이버가 그런 노력의 반만이라도 중복자료 걸러내는데 기울이면 그 쯤은 별일이 아닐 것 이다.
“불펌 꼼짝마”…네이버, 중복자료 이렇게 걸러낸다 조선일보 뉴스 보기
야후나 구글이라면 국제뉴스가 강할 수 있을텐데
스팸 블로그라니... 스팸 네이버, 다음이란 말은 왜 안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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