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와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9회 원아웃에 주자는 3루에 있었고 스코어는 5:3으로 한화이글스가 이기고 있는 중이었다. 타석에는 덕 클락(Doug Clark) 3번타자였는데 제리 로이스터(Jeron Kennis Royster) 자이언츠 감독은 고의사구를 지시해서 클락은 걸어서 1루로 향했다. 당연히 다음타자는 김태균 4번타자였다. 그 때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에는 사이드암 투수가 공을 던지고 있었다.
포투가 볼 때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덕 클락 선수 고의사구 지시는, 롯데의 불펜투수를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 지고 있는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나오는 투수를 기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봤다. 지금은 중요하고, 그 어렵다는 9연전을 치루고 있는 중 이기에 그렇다. 이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반 쯤 게임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이드 암 투수에게 강할 수 밖에 없는 왼손타자인 덕 클락 타자보다는 오른손 타자인 김태균 4번타자가 현재 자이언츠 투수에게는 상대하기 쉽다고 본 것이다. 이는 김태균 4번타자를 무시한 것도 아니었고 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에 김인식 한화이글스 감독은 김태균 4번타자를 빼고 대타자로 추승우 선수를 기용했다. 추승우 타자는 왼손타자다. 김태균 한화이글스 4번타자가 벤치로 돌아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안돼 보였다. 대기타석에서 김태균 4번타자가 몸을 풀고 있었으니 부상방지를 위해 배려한 의도는 아니었다. 믿을 수 없기에 김태균 4번타자를 교체한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9회말 5:3으로 한화이글스가 이기고 있던 마지막 수비에서 당연히 마무리 투수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또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2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인 브래드 토마스가 등판하지 않은 것이다. 브래드 토마스 투수는 불펜에서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이 잡혔는데 여간 우울해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세간에서 믿음의 야구를 구사한다고 칭송 받는 김인식 감독이지만 포투는 전혀 인정할 수 없다. 팀의 간판타자 김태균 4번타자를 상대 팀 감독 제리 로이스터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의 심리게임의 희생양으로 내동뱅이 치는 감독이고 마무리 투수 브래드 토마스 선수가 못 미더워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시키지 않는 감독이 김인식 감독이다.
자존심이 상했을 김태균 선수와 브래드 토마스는 한화이글스에서 투타의 핵심 선수다. 선수의 자존심을 누르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경기는 자존심 상한 선수들에 의해 치뤄질 것이니 그렇다. 자신은 존경받길 좋아하면서 왜 아랫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김태균과 브래드 토마스 선수는 존중받아야 마땅한 선수들이다.
포투가 볼 때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덕 클락 선수 고의사구 지시는, 롯데의 불펜투수를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 지고 있는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나오는 투수를 기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봤다. 지금은 중요하고, 그 어렵다는 9연전을 치루고 있는 중 이기에 그렇다. 이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반 쯤 게임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이드 암 투수에게 강할 수 밖에 없는 왼손타자인 덕 클락 타자보다는 오른손 타자인 김태균 4번타자가 현재 자이언츠 투수에게는 상대하기 쉽다고 본 것이다. 이는 김태균 4번타자를 무시한 것도 아니었고 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에 김인식 한화이글스 감독은 김태균 4번타자를 빼고 대타자로 추승우 선수를 기용했다. 추승우 타자는 왼손타자다. 김태균 한화이글스 4번타자가 벤치로 돌아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안돼 보였다. 대기타석에서 김태균 4번타자가 몸을 풀고 있었으니 부상방지를 위해 배려한 의도는 아니었다. 믿을 수 없기에 김태균 4번타자를 교체한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9회말 5:3으로 한화이글스가 이기고 있던 마지막 수비에서 당연히 마무리 투수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또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다. 2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인 브래드 토마스가 등판하지 않은 것이다. 브래드 토마스 투수는 불펜에서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이 잡혔는데 여간 우울해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세간에서 믿음의 야구를 구사한다고 칭송 받는 김인식 감독이지만 포투는 전혀 인정할 수 없다. 팀의 간판타자 김태균 4번타자를 상대 팀 감독 제리 로이스터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의 심리게임의 희생양으로 내동뱅이 치는 감독이고 마무리 투수 브래드 토마스 선수가 못 미더워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시키지 않는 감독이 김인식 감독이다.
자존심이 상했을 김태균 선수와 브래드 토마스는 한화이글스에서 투타의 핵심 선수다. 선수의 자존심을 누르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경기는 자존심 상한 선수들에 의해 치뤄질 것이니 그렇다. 자신은 존경받길 좋아하면서 왜 아랫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김태균과 브래드 토마스 선수는 존중받아야 마땅한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