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만 부린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고 묵직하고 솔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이기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 우직한 사람은 언젠가 승리한다. 난 그걸 믿는다.” 동아일보 뉴스에서
김성근 Sk와이번즈 감독의 야구론이랄까, 세상론이랄까 포투의 가슴에 와 닿는다.
포투 역시 내가 사는 삶이 미련하고 고독한 삶이지 않나 고민을 많이 하곤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굽히지 않았다. 언젠가 결실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그렇게 묵묵히 살아가야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첨언>
SK와이번즈 김성근 감독님 !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우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