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도서비스가 미국에서 새로운 수익처로 떠오르는 모양이다. 구글은 이용자가 온라인 지도를 자신의 구미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툴을 개발해 이름을 매플릿이라 붙이고 서비스에 나섰다고 한다. 매플릿은 캐릭터를 말하는 것일 게다.

왜 이리 온라인 지도 관련된 서비스가 나오나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더니 인터넷 업계에서의 새로운 수익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온라인 지도서비스를 하면서 각 지역의 3D입체 영상을 보여주고, 실시간 스트리트 뷰를 제공해서 각 지역업체의 광고를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각 지역 영상을 서비스하고, 각 지역상점 및 회사가 인터넷 광고를 신청하면 온라인 지도상에 해당업체의 광고를 띄워준다는 것이다. 또, 광고비를 많이 지불할 수록 눈에 잘띄는 곳에 커다란 배너를 띄워 줄 것이고 말이다.

그동안 인터넷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은 대부분 대기업들이 주류였었다. 그 인터넷 광고시장이 영세 소매점까지 확대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온라인 지도 서비스인 것이다. 그러니 이시장에 AOL의 맵퀘스트, 야후 맵스에 더해 MS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고 구글도 매플릿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매플릿으로 온라인으로 지도를 맘대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은 확대 재생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의 사정은 현지인들이 제일 잘 안다고 볼 때, 구글은 가만히 서비스만 지원하면 인터넷 이용자가 알아서 온라인 지도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온라인 지도 사업이 수월해 지는 것이다.

언듯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지원이 된다면, 네비게이터를 구매한 사용자가 지도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 된다면, 상당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쨋든 인터넷 업계에서의 진화가 빠르다. 미국시장에서 AOL의 맵퀘스트가 선두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빨리 이용자 편의 지도맵 서비스가 나와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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