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서 관성센서를 달지 않고 GPS 안테나만을 장착한 무인항공기 스너글이 이착륙에 성공했다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실을 얻은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음지에서,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에 정진하는 과학자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지만은 않은 것이다.
관성센서의 가격이 고가라고 하는데, 스너글의 무인항공기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은 뛰어나다고 하겠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스너글 연구팀에게 박수를 보내며, 하루빨리 스너글이 상용화되어 전 세계 하늘을 날아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