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소니 사이버샷 T9) 렌즈 안에 먼지가 들어가서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을 찍어도 하늘 쪽에 반점이 나타나서 그림이 영 좋지 못했는데, 이번에 괜찮은 그림을 하나 건졌다.
하늘을 디지털카메라로 많이 담으면 반점이 나타나서 하늘을 줄였다. 그랬더니 반점이 보이질 않는다. 아니 덜 보인다. 눈이 많이 와서 용문산을 뒤덮으면 더 볼만할텐데, 올 겨울은 눈이 별로 오지 않아서 밋밋해 보인다. 포크레인이 작업하는 곳은 양평 현대성우아파트 2단지 공사현장이다.
2007년 11월 15일 수원시 망포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탄동 e-편한세상으로, 그리고 경기도 양평군 벽산블루밍을 거쳐 충남 당진군 송악면의 E-편한세상까지, 그리고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에 오기까지 벌써 2달여가 지났다.
짧은 두 달여를 보내며 많이도 돌아다녔다는 생각이다. 정(靜)적인 삶을 살던 나에게 그간의 부동산 탐방기간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만큼 보는 눈도 조금은 넓어진 것도 같다. 아무리 그래 봐야 아직은 초보이지만, 다니는 동안 즐거운 마음이었다.
한편으로는 이 일이 나에게 맞나 싶기도 하고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만(自慢)도 꿈틀거린다. 이러니 포투는 아직 생초보라는 것이겠지 싶다.
어쨋든 두 달여 만에 1차로 양평 현대성우아파트(오스타) 3단지에서 마무리하려 한다. 이젠 여력도 없을 뿐더러 세월의 결과에 맡기는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결정하고 때를 기다린다고나 할까?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 뿐이다.
양평의 용문산이 정말 멋지다. 매일 보는 현지 양평인들에게는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포투에게는 아니었다. 남한강이 좋아서이기 보다 용문산이 포투를 더욱 더 양평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거실 반대쪽 작은 방에서만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것이 포투의 몫이려니 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앞으로 양평으로 이사할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 참 즐거울 것 같다.
경기도 양평군 현대성우오스타(아파트) 모델하우스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양평 현대성우아파트(현대성우 오스타) 3단지 건설현장을 다녀오며
양평 벽산블루밍과 다르게 현대성우아파트 1순위 대거 미달, 무슨 일이
양평군 현대성우아파트(성우오스타) 2, 3단지 모델하우스 오픈한다고
하늘을 디지털카메라로 많이 담으면 반점이 나타나서 하늘을 줄였다. 그랬더니 반점이 보이질 않는다. 아니 덜 보인다. 눈이 많이 와서 용문산을 뒤덮으면 더 볼만할텐데, 올 겨울은 눈이 별로 오지 않아서 밋밋해 보인다. 포크레인이 작업하는 곳은 양평 현대성우아파트 2단지 공사현장이다.
2007년 11월 15일 수원시 망포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탄동 e-편한세상으로, 그리고 경기도 양평군 벽산블루밍을 거쳐 충남 당진군 송악면의 E-편한세상까지, 그리고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에 오기까지 벌써 2달여가 지났다.
짧은 두 달여를 보내며 많이도 돌아다녔다는 생각이다. 정(靜)적인 삶을 살던 나에게 그간의 부동산 탐방기간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만큼 보는 눈도 조금은 넓어진 것도 같다. 아무리 그래 봐야 아직은 초보이지만, 다니는 동안 즐거운 마음이었다.
한편으로는 이 일이 나에게 맞나 싶기도 하고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만(自慢)도 꿈틀거린다. 이러니 포투는 아직 생초보라는 것이겠지 싶다.
어쨋든 두 달여 만에 1차로 양평 현대성우아파트(오스타) 3단지에서 마무리하려 한다. 이젠 여력도 없을 뿐더러 세월의 결과에 맡기는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결정하고 때를 기다린다고나 할까?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하는 마음 뿐이다.
양평의 용문산이 정말 멋지다. 매일 보는 현지 양평인들에게는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포투에게는 아니었다. 남한강이 좋아서이기 보다 용문산이 포투를 더욱 더 양평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다만 거실 반대쪽 작은 방에서만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것이 포투의 몫이려니 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앞으로 양평으로 이사할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 참 즐거울 것 같다.
경기도 양평군 현대성우오스타(아파트) 모델하우스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양평 현대성우아파트(현대성우 오스타) 3단지 건설현장을 다녀오며
양평 벽산블루밍과 다르게 현대성우아파트 1순위 대거 미달, 무슨 일이
양평군 현대성우아파트(성우오스타) 2, 3단지 모델하우스 오픈한다고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 용문면 일대 자연녹지지역 167만㎡가 주거용지로 용도변경된다. 경기도 양평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0 양평군 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평신도시가 들어설 이 곳은 양평읍 공흥리 72만5800㎡,신애리 62만2500㎡, 용문면 다문리 32만6200㎡ 등 부지면적이 총 167만4500㎡에 이른다. 2006년 8만7천명인 양평군 인구가 2010년 11만명에 이어 2020년에는 1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용지 공급을 위해 이 같은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라는군요.. 관심있어하실것 같아서 퍼왔어요..^^;
(땅사둘껄..이라는 생각을 하는중입니다..--; )
물론 양평에 관심이 많지요. 고맙습니다.
벽산블루밍 앞에 빈공지(논, 밭, 공터)가 많아 보인다 했더니 그곳으로 보이는 군요. 아마도 벽산블루밍이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난 이유가 이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양평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양평군에 5년째 살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너무나 쾌적합니다.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양수리인데 자연환경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5년간 줄기차게 돌아다녀 양동과 청운 빼고는 거의 다 가봤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일 겁니다. 전 1단지 계약했는데 층도 고층이고 양평읍의 북적됨이 없어쾌적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강상, 강하 양쪽으로 맛집들 수두룩합니다. 들려보세요. 강따라 토마토밸리, 긴자, 옹화산방, 사랑방, 안터쌈밥, 범선311, 남시... 근데 현재 양수리도 정이들고 하여 현재 사는 아파트도 팔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적으로 2채 유지하는 게 부담이 되긴 하는데 둘다 좋으니 이것참...흠..
그리고 이곳에 오시면 다른 데로 이사 못갑니다. 살아본 경험담입니다. 교육, 교통, 편의 이런거 다 포기해도 여기 양평에 살고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한강과 용문산, 높은 수준의 야외축제, 순박한 아이들, 여유있는 음식점... 강보며 청국장 드셔보셨습니까?
용문산 백운봉에서 등산하여 하루종일 능선을 타면 용문산 정산을 거쳐 용문사 방향으로 내려올 수 있는데요 산에서 보는 양평의 모습은 더 멋질 겁니다. 그리고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에 오르면 양수리의 멋진 전경을 볼수 있고요... 남들은 어쩌다 한번 와서 즐기는 스키를 여기 젊은 분들은 매일 즐기며 활기찬 삶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양평에 사시는 어떤 분들은 카누 실고 인제로 가는 것도 보았네요.
어떻든간에.. 양평에 오시게 된 걸 환영합니다.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양평이란 곳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양평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좋으며, 조금만 걸어나가면 남한강변을 거닐 수 있어 아파트에 살더라도 전원생활 기분을 만킥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선택했는데 기대가 큽니다.
아직 양평을 많이 둘러보질 않았는데 강상면이나 강하면에 맛집이 많이 있다고 하시니 차근 차근 찾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