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르길 바라는 세력과 내리길 바라는 세력이 서로 눈치보며 오르락 내리락 하며 현주가를 형성해왔는데 제 3의 세력이 등장하면 구도가 바뀐다.
전일 수급주체로 연기금이 의미있는 수량 매수로 가격결정판에 등장하면 내리길 바라는 세력들이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
만일 연기금의 등장을 알고 포지션을 알고 있다면 오르길 원하는 세력이 장시작부터 좀 강하게 태세전환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장초반 보합선에서 힘겨루기를 한다면, 그건 오르길 바라는 A도 내리길 바라는 B도 연기금 C가 어떤 액션을 취할 지, 들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모른다는 얘기다.
눈치를 보며 B가 먼저 밀어보겠지. 강하게 할 수는 없을거고, B도 기회를 보다가 슬쩍 또 올려보겠지. C의 등장자체가 커다란 변수로 작용되는 것이다.
뜬금없는 등장이라는 가정하에, C라면 가만히 지켜보겠지. 기존 아이들의 반응을 볼 거다. 등장한 이유를 그들이 모른다는 가정하에, 들고있는 돈이 많다면 저점을 노리겠지. 당연한 거 아닌가? 들고있는 수량이 기존 판을 양분하던 그들보다 딸리니 말이다.
그런데. 시장지수는 움직이지. 생명체마냥 이리저리 움직인 단 말이다. 개인투자자들도 C의 등장을 알고 있다. D가 지수에 반응하면 A가 편승해보겠지. B는 지켜봐야하지. 왜? C의 포지션을 모르니까.
가격 선순환이 될 수 있다.
C는 괜히 한 번 찔러보려 들어온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전일 수급주체로 연기금이 의미있는 수량 매수로 가격결정판에 등장하면 내리길 바라는 세력들이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
만일 연기금의 등장을 알고 포지션을 알고 있다면 오르길 원하는 세력이 장시작부터 좀 강하게 태세전환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장초반 보합선에서 힘겨루기를 한다면, 그건 오르길 바라는 A도 내리길 바라는 B도 연기금 C가 어떤 액션을 취할 지, 들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모른다는 얘기다.
눈치를 보며 B가 먼저 밀어보겠지. 강하게 할 수는 없을거고, B도 기회를 보다가 슬쩍 또 올려보겠지. C의 등장자체가 커다란 변수로 작용되는 것이다.
뜬금없는 등장이라는 가정하에, C라면 가만히 지켜보겠지. 기존 아이들의 반응을 볼 거다. 등장한 이유를 그들이 모른다는 가정하에, 들고있는 돈이 많다면 저점을 노리겠지. 당연한 거 아닌가? 들고있는 수량이 기존 판을 양분하던 그들보다 딸리니 말이다.
그런데. 시장지수는 움직이지. 생명체마냥 이리저리 움직인 단 말이다. 개인투자자들도 C의 등장을 알고 있다. D가 지수에 반응하면 A가 편승해보겠지. B는 지켜봐야하지. 왜? C의 포지션을 모르니까.
가격 선순환이 될 수 있다.
C는 괜히 한 번 찔러보려 들어온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