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4.5% 성장을 자신한다고 한다.
4.5%를 자신한다고, 4.5%성장하면 잘한 것이라고, 재경부가 좋지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스스로는 잘했다고, 열심히 한다고, 이보다 잘할 수 없다고 한다.
어느새 성장이 4.5%가 성적의 기준이 되었나 싶다. 기업의 국내투자를 가로막고, 국민들에게 국내보다는 해외소비를 조장하고, 세금은 더 많이 걷어들이려 혈안이 되어 있고, 그러면서 공공요금은 앞서서 인상하고 있으면서 열심히 했단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 그렇게도 자랑스러운가 보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