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한 회선비 절감의 아이디어는 중앙서버에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니 이를 분산시켜서 처리해야 하는데, 이를 분산서버에 할당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으려 접속해 있는 소비자의 PC자원을 이용해 트래픽을 줄이는 방식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P2P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컨텐츠를 다운받으려 접속해 있는 소비자 PC의 자원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소비할 것인지가 관건이 되겠다 싶다. PC가 아니라 자원이 남아 도는 셋톱박스를 이용하면 훨씬 효율적일 듯 한데, 이는 셋톱박스 규격이 중구난방인지라 이의 표준을 잡고 시장에 보급되고 서비스를 시행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 한데, 프랑스텔레콤이 이를 추진하는 모양이다.
셋톱박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P2P 스트리밍 기술로 회선비를 절감하는 기술이 정착되게 되면, 소비자의 PC 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PC가 생겨날 것이고, 그렇다면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데이타 분산 처리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조그만 비지니스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보통 PC가 두 대 이상인 가정이 많은데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봐야겠지만 재미있겠다 싶다.
소비자가 데이타 분산 처리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고 수수료를 관리하며 그에 대한 댓가를 받는 비즈니스가 생길 수 있겠다.
<P2P기술을 설명하는 아이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그림>
아마도 소비자의 PC자원을 이용해 회선비를 절감하는 기술을 이용하면서 공짜로 이용하려는 못된 심보를 가지는 기업은 없을 것이고 또 없어야 한다.
'미운오리' P2P, 회선비 절감 대안으로 급부상 아이뉴스24 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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