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모바일AP를 개발했단다. TSMC에 맡겨 시제품이 나온단다. 양산이란 말이 아니고 시제품이 나온다는 얘기니 이달 내 몇 백개 쯤 확보할 모양인 모양이다. 나오면 이리 만지고 저리 만져봐야 한다. 그런데, 벌써 올해 옵티머스에 장착할 수도 있다는 기대섞인 발언들이 나온다. 기술함정에 빠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다.
LG가 빠르게 모바일AP를 확보한 셈이니 윗사람이 어찌 판단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게 리스크다. 하긴 전에는 너무 조심하는 바람에 일본AP를 가져다 쓰는 바람에 LG반도체를 빼앗겼지만 이번은 구본준부회장의 사기가 양양해진 시기다. 공격적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모든 부품, 제품이 그렇듯이 모바일AP도 충분히 검증돼야 한다. LG는 이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 문제가 생기면 이를 바로잡을 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AP를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인력 또한 구축되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LG전자가 자체 모바일AP를 확보했다는 자체는 크게 평가받을 만한 일이다. 다만 계단을 밟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란 얘기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삼성AP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그래픽성능을 높이는 쪽으로 리비전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이닉스가 확보했다는 모바일 메모리용 컨트롤러를 IP로 삼아 집적해내면 경쟁력을 높힐수도 있을 것이다.
모바일AP는 그 자체로 큰 사업아이템이다. 1년 쯤 지나면 PC CPU구실을 해내야 하기에 규모가 엄청 커진다. 그런 면에서 보면 라인업을 크게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어쨋든 LG 연구원들이 고생 많이 했겠다. LG가 올라와 줘 고맙단 생각도 있다. 더 분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LG전자 화이팅이다.
LG가 빠르게 모바일AP를 확보한 셈이니 윗사람이 어찌 판단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게 리스크다. 하긴 전에는 너무 조심하는 바람에 일본AP를 가져다 쓰는 바람에 LG반도체를 빼앗겼지만 이번은 구본준부회장의 사기가 양양해진 시기다. 공격적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모든 부품, 제품이 그렇듯이 모바일AP도 충분히 검증돼야 한다. LG는 이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 문제가 생기면 이를 바로잡을 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AP를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인력 또한 구축되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LG전자가 자체 모바일AP를 확보했다는 자체는 크게 평가받을 만한 일이다. 다만 계단을 밟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란 얘기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삼성AP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그래픽성능을 높이는 쪽으로 리비전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이닉스가 확보했다는 모바일 메모리용 컨트롤러를 IP로 삼아 집적해내면 경쟁력을 높힐수도 있을 것이다.
모바일AP는 그 자체로 큰 사업아이템이다. 1년 쯤 지나면 PC CPU구실을 해내야 하기에 규모가 엄청 커진다. 그런 면에서 보면 라인업을 크게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어쨋든 LG 연구원들이 고생 많이 했겠다. LG가 올라와 줘 고맙단 생각도 있다. 더 분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LG전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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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ETRI는 기술력을 따지면 국내 넘버 투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됐던 LG AP 상용화는 LG 오너 의중에 달린 문제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