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칩 가격이 떨어져 핸드폰에 기본사양으로 추가될 전망이라고 한다.
개인이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폰에 GPS칩이 장착이 되면 이동통신사가 개인의 이동반경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근방 10m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 위성을 통해 개개인을 위치추적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것이 현실화되는 날이 멀지 않았슴을 의미하는 것이다.
휴대폰 사용으로 얻을수 있는 편의성보다 불편함이 더 커질수도 있겠다 싶다. 앞으로 휴대폰을 구매할 때 GPS칩 장착여부를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다. 안 그러면 원하지 않아도 실생활 이동경로가 파악이 되게 될 것이다. 또 이를 이용한 각종 부작용도 생길 여지가 생기게 된다.
이래저래 늘 그렇듯이 편의성이 강조되면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