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가 하루에 0.1%나 하락해 2.53%까지 내려갔다. 이성태 전 한은 총재가 퇴임하고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바뀌면서 시스템 락이 풀린 것이다.
기준금리는 2.0%다. 시중금리(신용등급 AAA 은행채 3개월물)는 2.35%다. CD금리는 떨어졌다 하나 91물 CD금리는 아직 2.53%다.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
요즘 펀드런이 한창이다. 개인들이 주식펀드를 줄곧 해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환매할 자리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주체는 외국인들이다. 시스템 락이 걸리지 않고 자유로웠던 외국계 선취매성 자금이 밀려들어 오는 것이다. 시스템이 정상동작하는 자국의 상황을 봤기에 확신에 찬 매수가 가능한 것이다.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의미는 경제주체에 돈을 풀겠다는 의미다. 그런데, 기준금리는 내려갔는데 돈이 고루 풀리지 않았다. 일부 금융기관들에게 만 이익이 돌아가는 비정상적인 구조였다.
시스템이 늦게 돌아가면 기회이익을 외국인에게 주게 된다. 소통부재로 인한 시스템 락이 이제라도 풀려서 다행이다. 이제 화폐가치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고평가는 바람직하지 않다.
포투님의 블로그를 자주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포투님 블로그의 글을 보는데 약간 불편한 감이 있어서요.ㅠ
포스팅이 카테고리별로 이루어지는것 같은데 전체 카테고리는 어디를 통해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단에 Recent Post만 떠서 다른 글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체 글은 http://fourtwo.co.kr/category/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아서 보시기에, 느린 포투 블로그 로딩속도 최적화와 몇, 몇 이유 때문입니다.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