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에스의 LCD, PDP TV가 홈시어터 없이도 음향이 좋다고 하는 매일경제 뉴스를 보고, 티디에스(TDS)라는 회사가 만들어내는 PDP, LCD TV가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2005년 설립된 티디에스는 고품질 PDP와 LCD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지역 등 20여 개국에 수출해 지난해에 1000만달러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매경뉴스에서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지난해에 1,000만 달러를 수출한 기업인데도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았고, 포투도 티디에스라는 회사를 처음 들어 보았다.
티디에스가 만드는 42인치 LCD TV를 보니 LCD 패널을 LPL(LG Philips LCD) 부품을 가지고 만들고 있고, 42인치 PDP TV는 삼성SDI의 PDP 패널을 가지고 만들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 평판TV 제조업체들이 대만산 패널을 쓰는데 반해 티디에스의 LCD패널은 미국 비지오의 빅히트를 만들어 낸 LPL 패널을 이용하고 있다.
사실 LCD TV나 PDP TV는 정직하게 만들면 품질은 거기서 거기다. 정직이라 함은 최고의 부품을 고집하는데 있다. 일단 LPL, 삼성SDI의 패널을 사용하고 있고, 기존의 LCD, PDP TV와 차별화하기 위해 DASP(디지털입체음향시스템)를 탑재해 홈시어터를 보는 듯 감상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참으로 그럴 듯하다.
포투는 티디에스의 42인치 PDP TV를 사게 될 것 같다. 디자인은 TP-42A2VSK가 좋아 보인다.
티디에스(TDS)의 홈페이지는 전화(031-459-3492)를 직접 걸어 보고야 알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은 티디에스가 신경써야 할 듯 보인다. 티디에스 LCD TV, PDP TV의 제품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기 어렵다. 이래서는 소비자들의 접근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어쨋든 제 2의 비지오(VIZIO)가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포투는 벤처기업 티디에스의 선전을 기대한다.
티디에스 42인치 LCD TV TL-42A1VBK
티디에스 42인치 LCD TV TL-42A1DSK
티디에스 42인치 PDP TV TP-42A2DSK
티디에스 42인치 PDP TV TP-42A2VSK
<소비전력 관련 글 추가>
티디에스의 42인치 LCD TV의 소비전력은 Typical 200W라 하고, 42인치 PDP TV는 Operating(MAX) 300W라고 한다. 소비전력 표기에서 LCD TV는 평균값을 찾아낼 수 있으나, PDP TV는 프로그램마다 소비전력 편차가 매우 심하니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휘황찬란한 이미지라면 LCD TV가, 부드러운 화면 이미지를 선호한다면 PDP TV가 맞을 듯하다.
[상품장터] 티디에스, 홈시어터 없이도 음향 굿 매일경제 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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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오르콤이라는 회사의 직원들이 사장을 배신하고 나와서
만든 회사입니다.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서 숨어지내고 있답니다. 비젼 없고 의리를 지키지 못하는 회사이니 더이상 이런 업체를 위해 언론이 바보 노릇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친구들 때문에 망한 오르콤 이영국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언젠가 진실은 밝혀질것이고 자멸하게 될것이라고 ...
오르콤이란 회사의 속사정을 포투는 알지 못했습니다. 모르니 바보노릇을 할 밖에요. 또한, 바보노릇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억울한 일이 있다면 더 자세하게, 더 넓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진실은 밝혀지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밝혀야 알려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