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3번타자 오가사와라의 영향이 제일 크다고 본다.
가끔 경기를 보면 3번타자 오가사와라는 초구에 풀스윙을 하는 것을 볼 때가 많다. 초구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 2구에도 풀스윙으로 헛스윙, 3구에는 파울볼, 그리곤 4구를 때려내서 안타를 만들어 내곤 한다. 한 타석에 들어서서 스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헛스윙도 많이 한다.
4번 타자였던 이승엽이 오가사와라 뒤에 타석에 들어섰을 때 초구를 노리는 모습이 많이 줄어 들었다. 그와 아울러 헛스윙을 아끼는 모습이 많이 보었다. 스윙을 참다 한번의 스윙을 하는데 그게 잘못 맞아 아웃을 당하곤 한다.
오가사와라는 한 타석에서 3-4번 스윙을 하곤 잘 맞은 타구를 날리는 것과는 다르게, 이승엽은 스윙을 아끼다가 한 번의 스윙도 하지 않고 삼진을 당하거나 한 번의 스윙으로 아웃 당하는 일이 많았던 것이다.
이승엽에게 있어 오가사와라는 신경쓰이게 만드는 스타일의 타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가사와라와 같이 헛스윙을 남발하기도 그렇고,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을 하기도 그렇고 말이다.
몇 일 전 휴식일에 이승엽이 특타를 300개 이상 때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많은 스윙을 할 때 원치 않는 공은 참고 휘두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미친다. 아마 비슷하게 들어오면 스윙을 하지 않았을까? 때릴 수 있으면 야구배트를 휘두르지 않았을까?
야구가 잘 될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건데, 그리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다. 아마 그러면 슬럼프가 길어질 것이다. 툴툴 털어냈으면 좋겠다.
국내 야구감독들의 평범한 타자 만들기
어이없는 헛스윙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심판이라고 착각하는 듯한 타자들
가끔 경기를 보면 3번타자 오가사와라는 초구에 풀스윙을 하는 것을 볼 때가 많다. 초구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 2구에도 풀스윙으로 헛스윙, 3구에는 파울볼, 그리곤 4구를 때려내서 안타를 만들어 내곤 한다. 한 타석에 들어서서 스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헛스윙도 많이 한다.
4번 타자였던 이승엽이 오가사와라 뒤에 타석에 들어섰을 때 초구를 노리는 모습이 많이 줄어 들었다. 그와 아울러 헛스윙을 아끼는 모습이 많이 보었다. 스윙을 참다 한번의 스윙을 하는데 그게 잘못 맞아 아웃을 당하곤 한다.
오가사와라는 한 타석에서 3-4번 스윙을 하곤 잘 맞은 타구를 날리는 것과는 다르게, 이승엽은 스윙을 아끼다가 한 번의 스윙도 하지 않고 삼진을 당하거나 한 번의 스윙으로 아웃 당하는 일이 많았던 것이다.
이승엽에게 있어 오가사와라는 신경쓰이게 만드는 스타일의 타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가사와라와 같이 헛스윙을 남발하기도 그렇고,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을 하기도 그렇고 말이다.
몇 일 전 휴식일에 이승엽이 특타를 300개 이상 때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많은 스윙을 할 때 원치 않는 공은 참고 휘두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미친다. 아마 비슷하게 들어오면 스윙을 하지 않았을까? 때릴 수 있으면 야구배트를 휘두르지 않았을까?
야구가 잘 될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건데, 그리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다. 아마 그러면 슬럼프가 길어질 것이다. 툴툴 털어냈으면 좋겠다.
국내 야구감독들의 평범한 타자 만들기
어이없는 헛스윙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심판이라고 착각하는 듯한 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