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과 관리로는 구글과 애플을 따라가기 어렵다. 영업은 일단 팔 제품이 있어야 성립한다. 적어도 제품출하 계획이라도 잡혀 있어야 영업이 가능하다. 관리는 바로잡을 시스템이 존재해야 성립한다. 생산, 영업, 고객이 있고 비효율을 바로잡는 것이 관리다.

고만고만한 제품을 가지고 남들보다 잘 팔면 뛰어난 영업맨이라 불리워진다. 또,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적시 또는 적소를 볼 수 있다면 얼마간 제품을 팔 수 있다. 출하는 많은데 이익이 적으면 비용을 줄이면서 이익을 늘일 수 있다. 단순화와 집중으로 생산량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제품기획력으로 승부가 나는 시대다. 기획에 기술이 녹아들어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기술은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영업만을 앞세우면 겉은 화려할지 모르지만 속은 곪는다. 관리만을 앞세우면 잠재력이 사라져 간다. 단기는 있지만 장기비전은 살펴볼 겨를이 없기 마련이다. IT에서 중심은 기술이어야 한다. 01-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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