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기획이 상품전략으로 바꾸며 디자인을 보태고 C&S(콘텐츠&서비스) 강화한다고 한다. 피처폰과 스마트폰으로 나눈 조직개편에 이은 후속개편이라는 얘기인데 색이 아직도 진하게 묻어나고 있다. 그것은 LG가 계속 밀고있는 디자인에 대한 것이다.

사업역량이 집중될 수 없는 구조다. 개발기간이 늘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컨텐츠와 서비스는 구글과 중복개념이다. 그렇다고 자체 플랫폼을 얘기하지 않는다. 상승효과가 아니라 지연 역효과를 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좀 더 늦더라도 코어에 집중해야 한다. 책임을 물겠다는 조직개편이 또 다시 풀어지고 있다는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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