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 예약판매가 26일 시작된다고 한다. 포투의 경우 모토로이보다는 안드로이드 개발용PC가 급해 조립PC 인터넷주문을 넣었다. 여태껏 주문했던 컴퓨터 사양을 모두 뛰어넘는 고급사양이다. 이 바람에 윈도우7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해 보게 생겼다. 아쉬운 것은 64비트가 아닌 32비트라는 것이다. 개발자를 위해 호환성 불안은 제거해야 했다.

모토로이도 필요가 있어 예약판매에 동참할 개발자들이 많을 것이고, 그 행렬에 포투도 동참할 날이 머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는 오로지 개발자의 진도에 달렸다.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접근이 쉽게 되어 있다. 고급이 아니라 중급 근처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사소한 기능 쯤은 모토로이 사용자가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탑재할 수 있다는 얘기와 같다.

모토로이는 게임이나 취미가 없는 뚝뚝한 사람들에게 맞춤 오락기가 될 수 있다. 가지고 놀다 여러사람들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용돈벌이도 될 터이다. 돈을 들여도 아깝지 않을 게임기인 셈이다.

모토로이의 성공을 운운하는 것이 오히려 우습다는 생각이다. 안드로이드폰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아이폰과 비교할 대상이니 얘깃거리가 된다. 애플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이어 모토로라가 2위로 나섰다. 3위는 구글도 좋고 노키아도 좋다. 외산이 들어와 국내소비자들이 혜택을 입었다. 고마운 애플이고 구글이다. 01-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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